상습침수피해지역인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한수동 일대의 빗물처리를 위해 시행중인 김녕도시계획도로 개설포장공사와 관련 옛 일주도로에 대해 시외버스 등 대형차량에 대해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김녕도시계획도로(중로3-3호선) 개설포장공사와 관련 국도변에 설치 예정인 암거시설로 인해 오는 24일부터 5월24일까지 약2개월간 시외버스 및 대형차량에 대해 통제를 실시한다고 제주시는 21일 밝혔다.

이와 관련 제주시는 일주도로 노선 및 읍면순환노선 시외버스에 대해 임시 우회노선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 제주 대표뉴스 '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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