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건축과 주관, 민관합동 70여명 24일 연동일대서 60여건 수거.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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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연동 중심상가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불법옥외광고물 중점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제주시는 지난 24일 시 건축과 주관으로 연동주민센터, 특별자치도 및 서귀포시 공무원, 연동지구대 경찰 및 바르기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 및 옥외광고협회 회원 등 유관단체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시환경을 저해하는 불법옥외광고물 등에 대한 단속과 정비활동을 펼쳤다.

제주시는 이번 합동 정비활동을 통해 도로변에 무단으로 설치된 입간판, 에어라이트 및 깃발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 60여건을 강제수거 및 계고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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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부터 1단체 1시책 추진사업으로 ‘불법광고물 정비’에 앞장서고 있는 바르기살기운동 제주시 협의회 한정남 회장외 회원 30여명이 이날 참가해 노상 적치물과 광고물 질서확립을 위한 사회단체별 실천운동을 함께 전개하기도 했다.

이병철 제주시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제주시는 4월부터 5월까지 새봄맞이 불법․불량광고물 중점정비활동 실시를 통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시민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광고물을 일제 정비하고 기초질서 확립과 깨끗한 도시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 제주 대표뉴스 '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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