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공공기관인 우체국을 덥쳐 컴퓨터 1대를 절취한 간 큰 범인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박모씨(28.안덕면 화순리)는 지난 24일 오후 1시50분께 안덕우체국 2층 관사에 침입, 시가 130만원에 상당하는 컴퓨터 1대를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피해신고를 접수한 후 우체국에 설치된 CCTV에 박씨가 촬영된 것을 분석해, 박씨의 집에서 훔친 컴퓨터를 발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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