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__flash__argumentsToXML(arguments,0) + "")); }" player_set_skin="function () { return eval(instance.CallFunction("" + __flash__argumentsToXML(arguments,0) + "")); }">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에 햇살이 빛나는 아침이다.

오늘(4일) 시내 주요 거리에는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오후 7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제17회 왕벚꽃축제'가 개막된다.

청명한 하늘과 잔잔한 바람, 낮 기온이 18도까지 오르면서 벚꽃과 함께 봄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에게는 최고의 봄밤이 될 듯 싶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18도(한라산 12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1.0미터로 낮게 일겠다. 오늘과 내일 해상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

청명인 내일(5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지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9도~11도(한라산 6도), 낮 최고기온은 16도~18도(한라산 13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레(6일)는 흐리고 비가 올 전망이다. <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