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거리 일대서 10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거리공연 ‘팡파르’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락·올래·Play’ 올해 거리공연이 19일 오후6시 30분부터 서귀포시 이중섭거리 일대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날 거리공연은 88올림픽 당시 널리 불렸던 ‘손에 손잡고’의 주인공 코리아나 홍화자 씨가 출연해 열창을 벌이기도 했다. 이밖에도 라이브콘서트, 민속무용, 모듬북, 전자악기, 청소년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락·올래·Play’는 오는 10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서귀포시 이중섭 거리 일대에서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발을 붙잡게 될 것”이라며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참가자들의 재래시장 이용이나 지역상가를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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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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