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유도시포럼-제주발전연구원, 25일 ‘특별자치도…’ 정책세미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2년을 뒤돌아보고 한단계 더 진보하기 위한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제자유도시포럼(회장 좌승희)과 제주발전연구원(원장 허향진)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 평가와 과제5 주제의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세원 국제평화재단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정책세미나에서는 김태보 제주대 교수의 ‘제주자치도 평가와 과제’, 허향진 발전연구원장의 ‘제주도 회의산업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의 주재로 강철준 한국금융연수원 교수, 고성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투자사업본부장, 김희현 제주도관광협회 상임부회장,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 오영훈 제주도의원, 차우진 제주도 국제자유도시추진국장, 허정옥 제주컨벤션센터 사장, 허찬국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연구본부장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제주발전연구원은 오는 24일 연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연구자문위원 35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한다.

연구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연구과제 선정·평가·발표·출판 등에 대한 자문활동을 전개한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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