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나라.통합민주당, 24일 창조한국당, 26일 자유선진당 잇따라 방문

김태환 제주도지사가 23일부터 제주도내 각 정당을 방문해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정당과의 협조방안을 모색한다.

김 지사는 이보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당선자인 통합민주당 강창일·김우남·김재윤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도정 현안에 대해 보고하고 현안추진에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김 지사는 23일 오후 4시 한나라당 제주도당을 방문해 김영준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수석 부위원장)과 김견택 사무처장, 한상수 정책실장 등과 면담한다.

이어 오후 5시 통합민주당 제주도당을 방문, 강창일·김우남·김재윤·김태균 공동대표와 문영도 사무처장, 양은범 정책실장 등과 면담을 진행한다.

24일에는 창조한국당 제주도당을 방문해 이규배·황석규 공동대표 및 송용진 사무처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도정협조를 당부한다.

26일에는 자유선진당 제주도당에서 강창재 위원장과 정경호 사무처장, 김재섭 총무부장 등과 면담한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다음 주중에 방문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