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인력개발원, 주말 공무원 건강관리과정 운영 ‘호응’

   
제주도인력개발원이 주말을 이용해 운용하고 있는 공무원 건강관리과정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력개발원은 지난 4월26~27일 양일간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과정 교육을 주말교육과정으로 운영한 결과, 교육만족도가 98%로 나타나는 등 매우 좋은 반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업무폭주로 인해 주중교육이 어려운 공무원과 여가를 자기계발의 기회를 삼고자하는 공무원을 타킷으로 해 올해 처음 개설된 과정이다.

올해는 공무원들이 지켜야 할 습관 등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내용으로 편성됐으며 4회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제주출신 김남진 한국건강증진연구소 대표(연세대 외래교수)가 특별 기획해 제공한 것이다.

한번 이번 교육에 참가했던 공무원들은 공직자들이 걸리기 쉬운 질병에 대한 예방 및 근무자세, 음식습관 등 바른생활습관을 알게 되어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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