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성문화센터, 자원 재활용·나눔문화 확산 위해 '미니장터' 개설

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 서귀포여성문화센터(소장 김용철)가 '행복나눔 미니장터'를 개설했다.

서귀포여성문화센터는 지난 28일 센터내 자투리공간을 활용, 자원 재활용과 근검절약을 실천하기 위한 행복나눔 미니장터를 개장하고 오는 11월까지 매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서귀포여성문화센터는 지난 28일 자원 재활용과 더불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행복나눔 미니장터'를 개설,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제주의소리 사진제공=서귀포여성문화센터
미니장터는 재사용 가능한 중고 가방, 의류, 액세서리 등의 중고물품과 함께 사용하지 않은 새 물품을 기증 받아 운영된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알뜰경제를 실천함은 물론 물품대금을 시민들이 직접 모금함에 넣게 함으로써 봉사에 대한 관심과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서귀포여성문화센터는 미니장터 판매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계획이다. 문의=710-6717.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 제주 대표뉴스 '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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