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절물휴양림 일일 3422명 입장, 최고기록…종전 3374명보다 초과
이는 종전 최고 일일 방문객수인 지난해 7월29일 3374명을 훨씬 초과한 최고치다.
조직개편으로 절물휴양림과 통합된 노루생태관찰원 방문객 수 844명을 합치면 총4266명에 달했고, 노루생태관찰원 역시 지난해 8월 개장이후 방문객 수 최고를 기록했다.
김덕홍 제주시 절물휴양생태관리팀장은 “예전엔 어린이날하면 으레 놀이공원만 떠올렸지만 최근에는 웰빙열풍과 자연생태교육이 인기를 끌면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방문객들이 크게 급증했다”며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초록이랑 숲에서 놀면 더 재밌당!’을 주제로 마련한 절물휴양림 어린이날 숲속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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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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