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인 오늘(12일) 제주는 차차 흐려지면서 밤에 비가 조금 오겠다.

비는 내일 까지 이어지겠고 바람의 영향으로 다소 쌀쌀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는 비가 그친뒤 맑은 봄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에 비가 오겠고 낮 최고기온은 18도~19도(한라산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오전 1.5~2.5미터, 오후 1.0~2.0미터로 일고, 제주도남쪽먼바다는 1.5~2.5미터로 일겠다.

해역에 따라 안개가 끼고 돌풍이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 주의가 필요하겠다.

내일(13일)은 흐리고 비가 조금 내린후 오후에 점차 개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2도~13도(한라산 7도), 낮 최고기온은 17도~18도(한라산 10도)로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레(14일)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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