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인 오늘(15일) 제주는 낮기온이 어제보다 2~3도 오르면서 따뜻한 봄날씨를 보이겠다.

계절의 여왕인 5월 답게 투명하고 화창한 날씨지만 아침 저녁으로 10도 안팎의 일교차를 보이고 있어 체온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맑은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고 낮 최고기온은 19도~21도(한라산 17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1.0미터로 일겠다.

내일(16일)은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1도~13도(한라산 6도), 낮 최고기온은 21~23도(한라산 1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주말인 모레(17일)는 구름 조금 끼는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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