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JDC아카데미 제9차 강좌서 민들레영토 ‘블루오션’ 듣는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경택)가 진행중인 ‘JDC글로벌아카데미’ 제9차 강좌에 우리 토종카페의 세계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는 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가 초빙돼 강연을 펼친다.

지승룡 대표는 20일 오후2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블루오션, 민들레영토의 경쟁력-감성이 돈을 춤추게 한다’를 주제로 마이크를 잡는다.

지난 1994년 서울 신촌에서 10평의 공간으로 출발한 민들레영토는 현재 23개 지점, 종업원 600여명의 성공한 토종카페로 자리 잡으며 대중문화공간의 대표명사가 됐다.

지승룡 대표는 평소 민들레영토가 이처럼 성공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 '마더마케팅'이 고객들에게 감동을 불러왔기 때문이었음을 강조해왔는데 9차 아카데미 강연을 통해서도 자신을 최대한 낮추고 손님을 '섬김'으로써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마더마케팅'을 소개할 예정이다. 

다음은 지승룡 대표의 주요 이력과 주요 저서

△1976년 연세대 신학과 졸  △1985년 장로회신학대학원 신학 석사 △현 극단 '예꿈' 이사장 △다일복지재단 이사 △도시문화연구소장 △(주)민들레영토 대표 . 저서로는 △공간을 채우는 사랑 △선배처럼 살아라 △민들레영토 희망스토리 △민들레영토에 핀 사랑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 제주 대표뉴스 '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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