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제주시 동문시장 모 약국 4층서 뛰어내려
22일 오후 2시36분경 제주시 동문시장 인근 J약국 4층에서 술을 마친 채 뛰어내렸던 권모씨(44.여.제주시 구좌읍)가 2층 에어컨 실외기와 천막 사이에 끼었다.
119구조대는 권씨를 구조해 제주대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권씨는 양쪽 발목과 허리에 타박상과 이빨 1개 깨졌다.
경찰은 권씨가 술을 마친 채 자살 기도를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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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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