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간부공무원 대상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토론회’ 개최

▲ 제주시 자치행정국이 소속 간부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방안모색을 위한 집중토론회를 21일 개최했다. ⓒ제주의소리
살기좋은 마을만들기를 위한 지역별 특화전략과 비전을 ‘화두’로 제주시 간부공무원들이 머릴 맞댔다.

제주시 자치행정국은 21일 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했다.

'품격높은 도시, 품위있는 제주시'를  슬로건으로 2008년도 시정목표를 향해 있는 제주시는 5월 21일 지난해 베스트 마을로 선정된 지역 중 하나인 화북동에 소재한 화북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이날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방안 모색을 위한 난상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자치행정국 소속 6급이상 간부공무원 30명이 참석해 2시간에 걸쳐 현재 국제관광도시인 제주시가 지역별로 특화된 마을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떤 비젼과 전략으로 마을의 발전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토론을 통해 지역의 가치 및 잠재력에 대한 기초작업 선행과 헌신적이고 확고하며 지속적인 리더의 의지 수반 및 행정의 체계적인 지원과 주민들의 열정과 애정이 조화롭게 이루어질 때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가 가능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 제주 대표뉴스 '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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