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제주는 최고 100mm의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내리는 비의 양은 40~100mm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폭우로 비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특히, 오늘부터 내일 아침까지 안개끼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비는 내일 낮 그치겠고 다음주 초반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은 20도~22도(한라산 16도)로 어제보다 낮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전 1.0~1.5미터, 오후 1.0~2.0미터,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오전 1.0~2.0미터, 오후 1.5~2.5미터로 일겠다.

주말인 내일(24일)은 흐리고 한두차례 비가 온 후 낮에 개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7도~18도(한라산 13도), 낮 최고기온은 21도~22도(한라산 18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일인 모레(25일)는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