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호해수욕장 인근 해안에서 20대 남성 변사체가 발견됐다.
26일 새벽 5시29분경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옆 현사마을 방파제 앞 해상에서 운동중이던 문모씨(55)가 변사체를 발견, 제주해경에 신고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신고를 접수, 고속제트보트를 이용 변사체를 인양해 확인한 결과 변사자는 한모씨(28.제주시)인 것으로 밝혀졌다.
제주해경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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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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