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이 외도를 했다는 이유로 말다툼끝에 휴기로 찔러 살해 한 남편이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7일 강모씨(52.제주시)를 살인 등 혐의로 구속했다.
강씨는 지난 25일 새벽 3시30분경 부인 김모씨(46)가 외도한 사실에 대해 부인하자 목욕탕에서 머리를 붙잡아 내리치고, 흉기로 찔러 과다출혈로 살해한 혐의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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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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