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제주는 오후들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장맛비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10~50mm가 되겠고 이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다.

내일 비가 그친 후 제주는 당분간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9일까지 구름 많거나 맑은 날씨를 보이 겠고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면서 여름더위를 보일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흐리고 낮부터 한두차례 비가 오겠고 낮 최고기온은 24도~28도(한라산 25도)가 되겠으며 오늘과 내일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전 1.0~1.5미터, 오후 1.0~2.0미터로 일겠다

내일(3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 나겠고 흐리고 한두차례 비가 오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21도~23도(한라산 19도), 낮 최고기온은 24도~27도(한라산 25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레(4일)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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