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제주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낮 한때 천둥,번개를 동반한 장맛비가 오겠다.

이 비는 제주도에 시간당 10~30mm의 비를 뿌리겠고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돌풍이 불겠으며, 오후 늦게  갤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는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함에 따라 11일경까지 구름많거나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낮 최고기온은 26도~29도(한라산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오늘과 내일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0~2.0미터로 일겠다.

주말인 내일(5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많겠고 산간에 낮 한때 비가 오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22도~23도(한라산 20도), 낮 최고기온은 26도~30도(한라산 27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휴일인 모레(6일)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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