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제주는 맑은 가운데 어제에 이어 불볕더위를 이어가겠다.
이번주 금요일 한차례 소나기가 내린 후 더위는 한풀 꺽이겠지만 다음주 중반까지 비소식이 없어 더위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밤기온이 25도를 넘어서는 열대야 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과 내일(10일) 육상과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최고기온은 26도~2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1.0미터로 일겠다.
내일(10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22도~23도, 낮 최고기온은 27도~29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레(11일)는 구름많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올 전망이다.<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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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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