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도 제주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금요일 예보됐던 장맛비도 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 불볕더위는 다음주까지 쭉 이어질 전망이다.

중국에 머물러 있는 장마전선은 당분간 소강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기온은 27도~29도(한라산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1.0미터로 낮게 일겠다.

내일(11일)은 구름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22도~23도(한라산 18도), 낮 최고기온은 26도~28도(한라산 27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인 모레(12일)는 구름 많을 전망이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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