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제주는 바람이 조금 부는 가운데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다.

제주에는 추석을 앞두고 오늘과 음력으로 8월 1일인 내일(31일) 가을로 접어든 제주 온 산야에 벌초를 하는 사람들로 장관이 펼쳐지겠다.

다행히 날씨도 별다른 비소식 없이 바람이 다소 불 것으로 예상되 벌초하기에는 별 무리가 없겠지만 예초기, 벌, 독버섯 등 벌초 사고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다음주는 월요일(1일) 비소식이 있겟고 그밖의 날은 구름 많겠으며, 기온은 22도~2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다음주 월요일 비가 내린 후 그동안 30도를 오르 내리던 낮 더위도 한풀 꺽일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낮 최고기온은 26도~29도(한라산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로 보면, 전 지역이 구름 조금 있겠고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8도, 서귀포시 29도, 제주동부 27도, 제주서부 26도, 제주산간 22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2미터로 일겠고 오늘과 내일 해상에는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고 너울현상과 물결이 다소 높게 일겠으니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내일(31일)은 구름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21도~23도(한라산 15도), 낮 최고기온은 27도~29도(한라산 2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모레(1일)은 차차 흐려지면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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