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탐라문화제가 10월3일 서귀포시 천지연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서귀포시 천지연광장과 이중섭문화거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식 행사에 앞서 서귀포 시내에서는 풍물퍼레이드가 도내 전 읍면동 풍물패와 한국민속예술축제 참가팀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 1호광장을 출발 서귀포항 구간에서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축포발사로 축제를 알린 개막식에선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개막축하 공연이 열리는 등 서귀포지역은 축제의 물결로 뒤덮였다.<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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