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시간대에 빈집을 상습적으로 털어온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6일 전모씨(45.주거부정)를 절도 등 혐의로 구속했다.

전씨는 지난해 11월20일 오전 10시경 제주시 일도2동 황모씨(61.여)의 집에 몰래 침입, 현금 등 137만원을 훔치는 등 올해 6월1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697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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