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주한라대학 유아교육과 제4회 가온누리제 개최

   

제주한라대학(학장 김병찬) 유아교육과(학과장 남궁선혜)는 13일 '세상의 가운데에서 마음껏 누린다'는 슬로건으로 제4회 가온누리제를 개최했다.

유아교육의 선두주자로 내딛는 계기로 마련한 이번 축제는 '싱글벙글 아이미소', '세상을 보는 창', '생각의 정원' 등 6가지 테마로 마련됐다.

'싱글벙글 아이미소'는 유아를 대상으로 한 문학작품과 작품 전달 매체를 다양하게 전시됐다. '세상을 보는 창'에서는 유아사회, 유아수학,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과 관련된 교재 및 교구들이 전시돼 유아 교육 담당 교사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생각의 정원'에서는 최근 이유가 되고 있는 프로젝트 접근법에 대해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전시했다.

이 외에도 종이, 찰흙, 폐품 등을 이용해 만든 공예품 전시 테마인 '고팡속 돌고롬 이야기', 유아 언어활동 자료 전시 테마인 '생각 더하기' 등이 축제를 풍성하게 했다.

이번 전시회는 일반적인 유아교육 교재.교구 전시의 평면성을 탈피, 실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게끔 기획.전시 됐으며 유아 뿐 아니라 영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확대해 활용될 수 있는 교육내용과 방법이 소개됐다.

제주한라대학 유아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아교육에 대한 예비교사의 꿈과 열정을 담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모습과 전문적인 유아교사로써의 자질을 갖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고 시설을 자부하는 제주한라대학 부설유치원과 함께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유아 중심의 열린 교육을 실현코자 노력하는 제주한라대학 유야교육과는 올해 졸업생 전원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의 유아교육기관에 취업된 바 있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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