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방어축제 환영 분위기 조성 위한 특별할인 시책 마련

제8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관광업소 특별할인 등으로 축제 분위기 조성에 탄력을 받고 있다.

대정읍(읍장 정성규)은 제8회 최남단 방어축제 방문 환영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할인 시책을 편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운수업체 등 관광업체에서 판매하는 일부 상품이 축제기간 특별 할인되며 특히 음식점 소주 천원 할인 등 참여가 쉬운 품목 위주로 우선 시행된다.

또 '하나 더 서비스 시책'이 시행돼 소라구이 등이 추가로 서비스 제공된다.

대정읍에 따르면 제8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열리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특별할인 및 하나 더 서비스 시책에 동참하는 업소에는 홍보 현수막과 꽃 화분 등이 제공된다.

정성규 대정읍장은 "특별할인, 하나더 서비스시책 동참 업소가 늘어남으로써 방어축제가 인심이 넘치는 축제로 발돋움하고 관광객들로부터 더욱 사랑받음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방어축제 방문 환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가지 간판 등 점등시간 연장 및 내 집 앞 꽃 화분 내놓기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활동도 전개된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