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고도 먼 '제주도-한진' 껄끄러운 관계 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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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제주통 고병우 상무B 승진 제주본부장 임명

▲ 고병우 신임 대한항공 제주본부장
대한항공 제주본부장에 고병우(56) 상무가 승진 임명됐다.

대한항공은 26일 발표한 2009년 정기 임원 승진인사에서 고병우 상무보를 상무B로 승진시키고 제주본부장에 임명했다.

신임 고병우 본부장은 2006년까지 대한항공 제주공항지점장과 제주지점장을 역임한 후 상무보로 승진하면서 본사 고객서비스부를 총괄해 온 제주통이다. 이번 상무보승진과 함께 3년만에 다시 제주에 오게 됐다.

고 본부장은 한국외국어대 졸업 후 1982년에 대한항공에 입사, 로마 공항지점장과 홍콩 공항지점장, 본사 호텔면세사업본부 면세리무진사업팀장 등을 두로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혜심씨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고 본부장이 승진과 함께 3년만에 제주에 오면서 그동안 먹는샘물 파동 등으로 껄끄러웠던 제주도와 한진그룹과의 관계가 회복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항공요금에서부터 감편, 그리고 먹는샘물에 이르기까지 한번 꼬이기 시작한 제주도와 한진그룹간의 '가깝고도 먼' 사이가 제주통인 고 본부장이 3년만에 다시 내려오면서 어색한 관계를 풀어내는 게 그에게 맡겨진 임무 중 하나다.

한편 이대열 제주본부장은 대한항공 계열사인 에어코리아 대표로 자리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의소리>

<이재홍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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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윤식 2008-12-26 16:01:22
고병우 선배님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제주도로 돌아오심을 환영하며,자주뵙고
즐거운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외풍당당! 외인천하!
21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