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애리, 다음달 1일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운영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소재 자연생활공원 휴애리(대표 양지선)에서는 새봄맞이 매화축제가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축제기간동안 휴애리에서는 아기돼지 먹이주기, 산토끼 놀이동산 체험, 소달구지 타기, 장작불에 고구마 구워먹기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아기흑돼지쇼와 발끝에서 마음까지 쉼과 향을 느낄 수 있는 화산송이 맨발체험 등도 진행된다.

휴애리 관계자는 "도내 최대의 매화 재배지를 활용, 도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펼친다"며 "앞으로 남원읍의 대표적인 관광지 및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휴애리 매화축제는 매화꽃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홈페이지(http://www.hueree.com/)를 통해 공모, 푸짐한 상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문의=732=2114.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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