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자랑스러운 기업인와 모범 근로자에 ㈜동성콘크리트 김형찬 대표와 김재환씨가 선정됐다.

또 업종특성상 외국인 근로자가 11명이나 되는데, 이들을 위한 근무조건 및 환경개선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이와 함께 성과상여금 지금 등 직원복지 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달의 자랑스런 기업인상’은 제주도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포상제도로 중소기업의 발전과 기업경영에 남다른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를 발굴 시상함으로서 기업인에게는 경영의욕을, 근로자에게는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도는 수업업체에 대해서는 해외박람회 참가, 국내·외 판로개척사업 우선권 및 성장유망중소기업 선정시 가산점 인정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제주넷 홈페이지 산업경제정보망에 ‘이달의 중소기업인’ 코너를 신설해 업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