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선정…해양수산 개선방안·비전 제시

▲ 강창일 의원.
강창일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이 2008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됐다.

강창일 의원(민주당, 제주시甲)실에 따르면 현재 활동중인 국회의원연구단체는 총 55개로, 강창일 의원과 박상은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은 환경·에너지 분야에서 연구활동 평가점수를 가장 높게 받아 2008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됐다.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은 강창일·박상은 공동대표와 유기준·장세환·강기정·김성곤·김학송·문학진·원유철·유선호·정세균·조배숙·최연희·황우여 의원 등 14명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은 국가의 해양수산 및 해운정책에 대한 비전 제시와 개선방안을 연구해 우리나라 바다를 지속가능한 발전의 장으로 만드는 한편 경제자유구역의 현황 및 발전방안을 연구해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건의 정책연구보고서를 발간하는 한편 17건의 바다 관련 법안발의, 6차례 세미나 개최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했다.

강창일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공동대표는 “2009년에는 세계 금융위기 및 세계적인 불황에 따른 해운 및 조선산업 위기 극복과 독도영토 수호 등 해양주권 강화 및 도서지역 교통편의 제고 등을 위해 정책개발 및 연구를 계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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