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0주년... 큰 딸아이의 요청에 따라 조금은 어색한 포즈를 취해 봤습니다. 결혼 후 울고 웃을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

많은 일들을 겪으며, 인내하고 서로 격려해 주다보니 이젠 완전한 하나가 되었습니다.

언제나 옆에서 함께하며 늘 내 편이 돼주는 우리 남편에게 하고 싶은 말은 '사랑해~'라는 말 뿐입니다.

"여보 사랑해요~, 당신은 정말 귀한 사람이에요."

<장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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