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27일자로 사회복지직 20명에 대한 순환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제주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복지보조금 비리와 관련해 정부의 방침에 따라 장기근무자에 대한 순환 전보를 실시했다고 인사 이유를 밝혔다.

제주시는 복지서비스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 직원 가운데 현부서에서 2년이상 근무한 자와 업무의 연속성 및 인사고충 등을 감안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 또 삼도1동과 삼양동의 경우 사회복지직을 보강, 업무를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했다.

[ 제주시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사항 ]

지방행정주사보 고은희(이도2동), 지방사회복지주사보 강경희(주민생활지원과),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정경미(조천읍), 지방행정서기 강영심(양성평등지원과), 지방사회복지서기 김석기(애월읍),  지방사회복지서기 문성미(용담1동), 지방사회복지서기 양경희(용담2동), 지방사회복지서기 문연희(삼도2동), 지방사회복지서기 신혜경(일도2동), 지방사회복지서기 안연정(구좌읍), 지방사회복지서기 이순심(오라동), 지방사회복지서기 김미숙(양성평등지원과), 지방사회복지서기 이영림(사회복지과), 지방사회복지서기 이가은(한림읍), 지방사회복지서기 김명숙(애월읍), 지방행정서기보 이미소(양성평등지원과), 지방사회복지서기보 이소희(삼도1동), 지방사회복지서기보 강수완(삼양동), 지방사회복지서기보 윤진희(외도동), 지방사회복지서기보 김형미(조천읍)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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