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어느 초가을 너희 둘을 데리고 바닷가로 놀러 갔었는데… 아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 지금 이런 너희들의 천진난만한 표정들이 남아 있을지, 그리고 어디서 뭐하는지, 정말 보고 싶다.  

<제주시 아라동 최윤희>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