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공식생활 살기좋은 농촌만들기 헌신…녹조근정훈장 추천

▲ 김영석 농촌지도관.
제주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 김영석 지방농촌지도사(57)가 5일자로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끝으로 ‘명예’ 퇴직했다.

김영석 농촌지도관은 제주시 노형동 출신으로 1977년 공직에 입문, 32년간 재직하면서 북부농업기술센터 원예담당, 제주농업기술센터 원예담당, 서부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담당을 지냈다.

공직생활을 오로지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헌신해 오다 후진양성을 위해 명예 퇴직한 김 농촌지도관에 대해 제주도는 재직 중 공적을 인정, 정부포상(녹조근정훈장)을 추천했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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