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외국인 멘토링 학습프로그램 ‘효과만점’
공무원-외국인 멘토링 학습프로그램 ‘효과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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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5~16~7월4일 실시…실전회화능력 향상, 외국인 접촉 자신감 ‘성과’

제주도내 원어민과 공무원을 잇는 멘토링 학습프로그램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제주도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지향하고, 공무원들의 외국어 능력향상을 위해 지난 5월16일부터 7월4일까지 8주간 공무원과 도내 원어민이 함께하는 외국어 멘토링(Mentoring) 학습과정을 운영했다.

멘토링 학습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언어를 중심으로 진행됐는데, 원어민 18명(영어15, 중국어2, 일어1)과 공무원 24명(영어18, 중국어4, 일어2)이 1대1 또는 1대2 개별학습 형태로 운영됐다.

제주도가 이번 시범 학습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원어민 교사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국어 학습에 도움이 됐다(매우 많이 도움 54%, 약간 도움 38%)는 응답이 92%나 됐다.

또 외국인과의 접촉기회 확대로 외국어 사용에 대한 불안감 해소, 상호간 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 외국인 원어민들이 우리 문화 이해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여했던 공직자들은 외국인 멘토링 학습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으로 주문하는 한편 학습시간도 더 늘려 달라는 주문이 많았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학습시간 연장, 학습대상자 확대, 언어학습효과가 높은 멘토링 학습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조사됨에 따라 이를 보강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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