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9월 "이 달의 새농민상" 수상자에 제주 서귀포시 표선농협 조합원 송동혁(45, 평수농장 대표) 차순일 씨(45) 부부가 선정됐다.
송동혁 씨 부부는 현재 3300㎡의 하우스감귤을 입식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토양검정에 의한 토양관리와 비배관리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송동혁 씨는 현재 농촌지도자 표선면회운영위원 활동 등 농업발전과 지역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송동혁 씨 부부는 1일 서울 충정로 소재 농협 중앙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농협은 전국의 농업인 부부 중 매월 15쌍을 선정해 "이 달의 새 농민상"을 시상하고 있고,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상자들의 모임인 ‘전국새농민회’에 가입해 회원간 정보교환 및 사회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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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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