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호 영주고 교장 ⓒ제주의소리
오영호 영주고 교장이 제8회 한국사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사도상은 사단법인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회장 김하준)가 매년 전국 초중등교원 중 교육관이 투철하고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교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교육삼락회는 전국 25만 원로 교육자들의 구심체로서 전국 시.군 단위까지 조직된 국민의 평생교육단체로서 이 단체가 선정하는 한국사도상은 교육 원로들이 후배 교원에 주는 최고의 명예로운 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영호 교장은 ‘자주성과 도덕성 및 창조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건학 이념 아래 70여명의 교직원과 함께 신뢰받는 명문고 만들기에 전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한국사도상 시상식은 이달 10일 서울 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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