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갑 교사ⓒ제주의소리
추자초등학교 신양분교장 김석갑 교사가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추자초등학교 신양분교장은 18일 김석갑 교사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제7회 올해의 과학 교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매년 최근 3년간의 공적 심사를 거쳐 과학교사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으로 제주지역에서는 김석갑 교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며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과 포상금 500만원, 두산그룹 연강재단에서 후원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소속 학교인 추자초등학교에는 실험실습 장비와 과학도서 구입을 위한 연구 장려금 500만원이 지원된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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