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한상의 상임의원회 겸 임시의원 총회서 만장일치 선출

▲ 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에 27일 선출됐다. ⓒ제주의소리
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주)한라산 대표이사)이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에 선출됐다.

현승탁 회장은 27일(금) 서울 대한상의에서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및 주요 대기업 대표와 대한상의 의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대한상의 상임의원회 겸 임시의원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대한상의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현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상공업계의 권익을 대변하는 데 일조하겠다"며, "무엇보다도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상공회의소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결집 하겠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 제주도 궁도협회 회장, 뉴-제주 라이온스 클럽 초대회장, KBS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제주도 수출협의회 초대회장, 제주도의회 의장을 거쳐 현재 (주)한라산 대표이사와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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