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형준씨ⓒ제주의소리
공무원 제안으로 제주도교육청 사상 첫 특별승급자가 탄생했다.

14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서귀서초등학교 행정7급 조형준씨가 1971년 공무원제안이 최초로 실시된 이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으로는 처음으로 '특별승급'의 영예를 안았다.

조형준은 지난 6월 '법정 서식에 관련 조항 표시하여 행정 능률 향상 및 민원서비스 개선'이라는 제안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안심사위원회에서 동상으로 채택되어 중앙우수제안으로 추천되었고,

11월에는 행정안전부 중앙제안심사에서 중앙우수제안(창안등급 노력상)으로 채택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받았으며, 공무원제안규정 제17조 규정에 따라 특별승급의 인사상 특전을 부여받았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