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과 함께하는 남도문화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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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포럼, 문화기행 참가자 선착순 모집

고산 윤선도와 해남의 사찰 그리고 지리산 판 올레인 ‘둘레길’ 기행이 펼쳐진다.

매년 특색있는 문화기행을 기획해온 (사)제주문화포럼은 오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지리산 둘레길과 함께하는 남도문화기행’을 마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기행에서는 고산 윤선도의 고택인 녹우당과 해남의 유서 깊은 사찰인 미황사, 대흥사를 둘러보고 지리산 둘레길 ‘운봉-주천’ 구간을 걷는다. 70년대 풍경이 살아있는 정겨운 거리와 순박한 산골마을의 때 묻지 않은 남도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누정과 원림의 고장,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으로 옮겨 면앙정, 식영정, 명옥헌 등 정자와 조선시대 민간원림의 백미인 소쇄원 등을 둘러보기도 한다. 또 슬로시티로 유명한 담양의 ‘삼지천 옛마을 담장길’을 만날 수도 있다.

특히 이번 기행에는 건축가 김석윤 김건축 대표가 탐방해설을 맡는다.

제주문화포럼은 “이번 기행에서 남도의 마을 돌담길과 둘레길에서 제주의 올레를 비교해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옛날의 모습에서 새로운 나를 찾고 바깥에서 우리를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 25만원.

문의=064-722-6914.

다음은 기행일정.

첫째날(21일) : 제주항 (오전 8시 20분 출발) - 완도선착장 - 미황사 - 녹우당 - 대흥사 - 남원시 산내면 매동마을 1박

둘째날(22일) : 지리산둘레길 ‘운봉-주천 코스’ 탐방 - 지리산가족호텔 2박 (둘레길 탐방 후 국악의 성지 혹은 구례 화엄사 탐방예정)

셋째날(23일) : 삼지천 옛담장길 탐방 - 명옥헌 - 가사문학관, 소쇄원, 식영정, 환벽당, 취가정 - 면앙정 - 광주공항(오후 6시 50분 출발)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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