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30일자 발령…도로관리사업소장 강시우-하수도관리부장 현병휴
‘명예퇴임’한 현진수 도시건설방재국장 후임에 홍성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이 임명됐다.
제주도는 30일자로 도시건설방재국장에 홍성도 서기관을 직위 승진 발령하는 등 5명에 대해 인사 발령했다.
도로관리사업소장에는 강시우 상하수도본부 하수도관리부장이 전보됐고, 수자원개발부장에 김우길 ‘직무대리’가 꼬리표를 떼고 기술서기관으로 직급 승진했다.
또 하수도관리부장에는 현병휴 시설과장이 직위승진 했고, 후임에는 신공항건설준비기획단 양동석 입지조성담당 직무대리가 전보 조치됐다.
신임 홍성도 도시건설방재국장(57)은 제주시 한경면 출신으로 한림공고와 제주산업정보대학을 졸업했다. 1971년 공직을 시작해 1994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제주도 환경건설국 도로시설담당, 도시계획담당 등을 거쳤고, 2007년 서기관으로 승진해서는 제주시 도시건설국장과 도로관리사업소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좌용철 기자
ja303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