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신고 공시 영업이익ㆍ경상이익 모두 흑자…경영상태 호전

제주은행이 1분기 45억7000만원의 순이익을 거두는 등 경영상태가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은행이 28일 금융감독위원회에 신고한 경영공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312억9000만원으로 전년대비 3.9%가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경상이익, 순이익 등이 작년도에 비해 모두 흑자로 돌아서, 경영상태가 호전됐다.

제주은행의 영업이익은 41억1000만원, 경상이익은 45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순이익도 45억7000만원으로 모두 흑자로 전환됐다.

제주은행은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이 마이너스 39억8900만원, 경상이익이 마이너스 43억1800만원, 순이익 역시 마이너스 43억1800만원을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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