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디자인...주요기사 집중도 높여
지방선거 전면, 트위터·블로그 연동 '소셜네트워킹' 주도

2007년 1차 개편에 이어, 창간 6주년을 맞는 2010년 5월10일자로 두 번째 전면적인 사이트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단순하면서도 빠른 홈페이지를 구현했습니다.

<제주의소리> 사이트는 ‘쉽고’ ‘빠르고’ ‘단순’해야 한다는 최근의 IT트랜드에 맞춰, 화려하고 많은 양의 정보를 담았던 기존 홈페이지와는 다른 심플한 사이트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홈페이지 첫 메인화면 용량을 42%나 줄여 홈페이지가 빨리 열릴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습니다. 또 섬네일(기사에 배치되는 사진)이 들어가는 기사를 최소화 해 독자들로 하여금 시선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기사의 중요도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모니터 상에서 휠마우스를 두 번만 움직이면 모든 기사를 볼 수 있도록 주요 기사를 압축시켜 놓았습니다.  

▲ 단순하고 빠른 홈페이지 ⓒ 제주의소리

다양한 컨텐츠를 구축했습니다.

<제주의소리>를 찾는 독자들이 그날의 주요 일정과 행사들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늘> 창에는  그날의 날씨와 주요 기관단체장 일정, 공연전시 세미나가 실리고, 지역사회의 주요한 관혼상제인 부고와 화촉, 그리고 모임 행사도 전면에 배치했습니다.

제주의 삶과 흔적을 구수한 사투리가 담긴 만화로 엮어가는 김경수 화백의 웹툰 ‘나의 벗, 나의 제주’, 제주 블로그들을 한 자리에 모은 메타블로그 ‘블로그몬딱’도 메인면에 배치해 파워블로거들의 솜씨를 엿볼 수 있게 했습니다.  전국 지역 인터넷언론 중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제주의소리> 대표브랜드인 인터넷TV도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여러분을 찾아 갑니다. 

각 섹션 뉴스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언론은 첫 화면에 있는 뉴스만 보고 나면 그만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모든 뉴스를 첫 화면에 담아야 했고, 자연스레 사이트는 버벅거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2010년판 <제주의소리> 사이트는 인터넷뉴스 솔루션 전문업체인 엔디소프트㈜ FINE 9.0의 새로운 기술을 도입, 정치 자치행정 사회 교육 경제 문화 등 각세션별 뉴스를 자동편집하고, 각 분야별 뉴스를 세분화했습니다. 예를 들어 정치섹션면에는 도의회, 국회, 지방선거(도지사, 교육감, 도의원, 교육의원) 선거 뉴스가 세분화되고, 자치행정뉴스는 제주도, 제주시, 서귀포시, 그리고 읍면동 뉴스가 배치돼 있어 모든 뉴스 하나하나를 볼 수 있게 했습니다. 경제섹션도 관광, 금융, 기업 등으로 나뉠 뿐만 아니라, 제주 신성장동력산업 뉴스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방개발공사 등 주요 기관 뉴스도 별도로 제공됩니다.  

▲ 6.2지방선거의 새로운 뉴스 편집 ⓒ 제주의소리

6.2지방선거의 새로운 뉴스 편집을 선보입니다.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만 집중하는 언론, 교육감은 물론 도의원 교육의원도 도지사 선거에 가려집니다. 도지사선거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중요한 탓이기도 하지만, 인터넷상에서도 한정된 화면에 배치해야 하는 한계 때문에, 도지사나 교육감선거를 제외한 도의원 교육의원 선거 뉴스는 행정기관의 ‘한줄뉴스’로 처리 돼 온 게 현실입니다. 도의원 교육의원은 물론, 심지어 교육감 후보 얼굴도 제대로 모른 채 투표해야 합니다. <제주의소리>는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한 화면에서 도지사와 교육감, 도의원 교육의원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도의원이나 교육의원 선거가 도지사 교육감 선거에 밀려 소외되지 않도록 지방선거 뉴스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선도합니다.

<제주의소리> 개편 홈페이지는 세계적인 IT트랜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를 주도합니다. 소셜네트워킹이자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인 트위터(Tweeter)와 연동시켜 <제주의소리>뉴스를 자신을 팔로잉하는 트위터들에게 리트윗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는 특정 사안이나 자신이 보고 싶어 하는 뉴스의 파급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입니다. 이 리트윗은 메타블로그 ‘블로그몬딱’과 함께 소셜미디어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입니다. 이와 함께 Daum View와 휴대폰 전송으로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제주의소리>

▲ 트위터의 리트윗 기능을 통해 <제주의소리> 뉴스가 더 빠르게 다가갑니다 ⓒ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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