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이 지난 달 초 출시한 ‘더드림 통장’이 상품출시 한 달 만에 가입고객 3000명 판매금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통장 하나로 정기적금과 정기예금을 동시에 가입한 것과 같은 효과를 겨냥한 상품으로 3년제 최고 4.7%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은행은 ‘더드림 통장’의 성공적 상품 판매 배경으로 △고객의 편의성에 중점을 둔 설계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제공 △수수료면제 혜택 △마이너스통장 대출한도 부여 서비스 제공 등을 꼽았다.

제주은행 장수종 홍보팀장은 "‘더드림 통장’은 소액부터 목돈까지 일반적금 대비 높은 이율이 적용돼 효율적으로 목돈마련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효과적으로 목돈마련 및 목돈운용을 할 수 있는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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