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공무원, 자전거 타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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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청 공무원들이 고유가 시대를 맞아 청사 내 주차난도 덜고 건강 증진을 위해 출.퇴근 자전거 타기 운동에 동참한다.

 도청 소속 공무원 105명은 4일 오전 김태환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청사 주차장에서 시승식을 갖고 자전거 출.퇴근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도 총무과는 청사 주차장에 자전거 주차시설을 갖추고 후생복지기금에서 자전거 구입비 일부를 지원했다.

 도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 동참을 유도하고, 도청을 찾는 외부인들에게 제주가 '청정 환경의 1번지'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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