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기 개그맨들이 제주광어의 우수성 홍보에 나선다.

제주도는 제주양식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식어업인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29~30일 KBS희극인극회와 공동으로 구전 마케팅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KBS희극인극회에는 200여명의 회원이 있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주관하는 '제주광어사랑' 행사에서는 개그맨들이 직접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광어를 홍보하게 된다. 제주광어자조금관리위원회, 제주넙치클러스터사업단, 제주광어글로벌육성사업단이 후원을 맡았다.

29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자연사박물관과 용두암공원에서 제주광어 시식회를 열고 초등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30일에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성산일출봉에서 홍보 행사를 갖는다. 성산읍 일출수산에서 양식장 체험행사도 준비됐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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