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부태림 14.0%-양창식 12.4%…모든 계층.지역 양성언

▲ 양성언-부태림-양창식 후보ⓒ제주의소리
여론조사 마지막 날 이뤄진 제주도교육감 여론조사에서도 양성언 후보의 독주는 계속됐다.

[제주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TNS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양성언 후보는 지지율 45.1%로 부동의 1위를 달렸다.

2위는 부태림 후보로 14.0%, 3위는 양창식 후보 12.4%였다. '모르겠다'는 부동층은 28.5%로 나타났다.

양성언 후보는 모든 계층과 지역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인 가운데 서귀포시 동부권(60.9%), 서부권(50.5%), 중심권(48.0%)로 평균 지지율을 상회했다.

부태림 후보는 제주시 동부권(18.4%), 중심권(17.3%)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양창식 후보는 제주시 서부권(15.3%)과 중심권(13.9%)에서 높았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도 양성언 후보는 46.1%, 부태림 후보 15.8%, 양창식 후보 13.7%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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