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인하 구좌농협조합장 ⓒ제주의소리 DB
제주 구좌농협(조합장 부인하)이 오는 31일자로 창립 39주년을 맞는다.

구좌농협은 창립 이후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 및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구좌농협은 농협중앙회로부터 2006년 농산물품질경영 대상, 2007년 농산물유통개혁 대상을 수상한 바 있고, 2009년에는 예수금 1000억 달성, 월동무 대미 수출 등을 추진해 판매사업 300억원을 달성함으로써 농협사업 신장에 기여하고 있다.

부인하 조합장은 창립 39주년을 맞아 "투명경영, 공격경영, 책임경영 바탕 아래 조합원 중심의 농협경영,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며 "친절봉사와 고객.조합원 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여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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